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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2608명 몰린 LG 팬파티, 통합우승 열기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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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로 변신한 차명석 단장, 팬들과 약속 지켰다

LG 트윈스의 통합우승 기쁨은 시즌이 끝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뜨겁다.
10일 서울 여의도 ‘DRAFT 128’에서 열린 ‘LG 통합우승 기념 팬 맥주파티’에는
모집 정원 80명에 무려 2608명이 신청하는 대흥행이 펼쳐졌다.

이날 차명석 단장은 2년 전 “통합우승을 다시 하면 팬들과 또 맥주파티를 하겠다”고 약속했던 말을 직접 지키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루피 단장 등장!”

분홍·보라색 인형 탈로 등장한 차명석 단장

행사 시작과 함께 차명석 단장은 ‘루피 인형탈’을 쓰고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탈을 벗으며 웃으며 말했다.

“잠깐 썼는데도 너무 덥다. 마스코트 고충 알겠다. 시급이라도 올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장난기 가득한 첫 멘트로 행사장은 즉시 웃음바다가 됐다.

이후 단장은 테이블 곳곳을 돌며

  • 직접 경품함을 들고 다니고
  • 팬들과 사진을 찍고
  • 조용히 담소를 나누며

진정한 ‘소통형 단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이라이트는 ‘토크 콘서트’

팬들의 질문으로 꽉 찼다

입장 시 팬들이 크리스마스트리에 걸어 둔 쪽지 질문들이 콘서트의 주제였다.

“3대 유격수 차명석?”

첫 질문은 바로 이슈였던 “3대 유격수 차명석 논란(?)”.

얼마 전 자체 청백전 이벤트에서 유격수로 나가 땅볼 처리 중 굴러버린 장면이 회자되자
단장은 이렇게 답했다.

“점핑 스로우 그림을 그렸는데…
몸이 마음 같지 않더라. 못 볼 꼴 보여 죄송하다.
아직도 후유증 있다.”

 

현장은 폭소로 가득 찼다.

임찬규에 대한 ‘찐 애정’

팬 질문이 이어지자 단장은 먼저 임찬규의 단점부터 열었다.

“아무리 그래도 나한테 너무 막 한다.
또 본인이 야구 잘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곧이어 진심을 드러냈다.

“찬규만 있으면 분위기가 밝아진다.
15년 차인데도 팀을 항상 행복하게 만든다.
단장으로서 꼭 필요한 선수다.”

 

‘해피 바이러스’라는 표현까지 더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내년 LG 핵심 키워드는 ‘이재원’

그리고 홍창기·박동원 비FA 계약 의지 재확인

차 단장은 2026시즌 전력에 대해 묻는 질문에
상무에서 돌아온 이재원을 핵심 키플레이어로 지목했다.

“이재원이 LG의 중장기 전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홍창기·박동원 비FA 다년계약 추진 의지도 재확인했다.

“분명히 하고 싶다.
팀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일이다.”

 

구단이 이 주제에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답변이었다.


전 팬에게 선물 주는 ‘가위바위보’

마지막에 밝힌 단장의 진심

행사의 마지막은
미리 낼 것을 공개하는 가위바위보
라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과적으로 모든 팬에게 선물이 돌아갔다는 훈훈한 마무리.

행사가 끝나갈 무렵, 차 단장은 의미 있는 말을 남겼다.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한 날이 제일 기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이 그보다 더 기쁘다.
성적이 안 좋아도 이런 자리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그야말로 팬과 진심으로 교감한 하루였다.


결론: LG의 통합우승은 ‘팬과 함께 완성되는 챔피언십’

이번 팬파티는

  • 팬들의 폭발적 참여
  • 단장의 팬 사랑
  • 팀과 팬이 함께 만든 문화

가 모두 하나로 모인 자리였다.

한 달이 지났지만 LG의 우승 열기는 여전했고,
팬들은 구단과 함께 또 한 번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2026년, 또 다른 우승 파티가 열릴지
LG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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