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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연봉은 줄었지만 홍창기 이야기가 끝난 건 아니라는 느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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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2026시즌 연봉 계약을 모두 마무리하고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뒀다.


이번 연봉 협상에서 가장 눈길을 끈 이름은 단연 홍창기였다.

다년계약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됐지만,

결과는 20% 연봉 삭감.

 

반면 또 다른 한쪽에서는

송승기가 팀 내 최고 인상률이라는 극적인 보상을 받았다.


LG의 선택은 무엇을 의미할까.

1️⃣ 홍창기, 다년계약설 속 ‘현실적인 선택’

LG 트윈스는 22일, 재계약 대상자 48명과의 연봉 협상을 모두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그 중심에는 다년계약 논의의 당사자였던 홍창기가 있다.

연봉 20% 삭감…이유는 명확했다

홍창기는 기존 연봉 6억 5000만원에서 1억 3000만원이 삭감된

5억 2000만원에 사인했다.


가장 큰 이유는 부상이었다.

그는 지난해 5월 수비 도중 충돌로 이탈했고,

정규시즌에서는 51경기 출전에 그쳤다.

  • 51경기
  • 타율 0.287
  • OPS 0.727

숫자만 보면 나쁘지 않지만,

팀의 핵심 리드오프로 기대받았던 출전 빈도를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시즌이었다.

“다년계약 생각은 늘 있었다”

홍창기는 이미 신년 인사회에서

다년계약에 대한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다만 스프링캠프 출국 전까지 구단과의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고,

일단 연봉 계약부터 마무리한 채 캠프로 떠나는 선택을 했다.

 

이는 협상 결렬이라기보다,

시즌 성적을 통해 다시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판단에 가깝다.

2️⃣ 김진성은 다년계약, 박동원은 대기

이번 오프시즌 LG의 다년계약 첫 주인공은

홍창기도, 박동원도 아니었다.

구단 최초 다년계약의 주인공은 김진성

김진성은

  • 3년(2+1년)
  • 최대 16억원

이라는 조건으로 LG 구단 최초의 비FA 다년계약 선수가 됐다.
베테랑 불펜의 헌신을 먼저 보상한 결정이다.

박동원도 같은 상황

박동원 역시 홍창기와 마찬가지로 2026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다.
하지만 이번 캠프 출국 전까지 다년계약은 성사되지 않았다.


LG는 핵심 자원에 대한 장기 계약을 서두르기보다는,

한 시즌 더 지켜보는 전략을 택한 셈이다.

3️⃣ 송승기 277.8% 인상…LG가 보상한 ‘확실한 성과’

연봉 협상의 또 다른 주인공은 단연 송승기다.

팀 내 최고 인상률의 배경

송승기는 데뷔 첫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며 5선발로 자리 잡았고,

팀의 통합 우승 과정에서 안정적인 이닝을 책임졌다.


그 결과 연봉은 1억 3600만원,

인상률은 277.8%로 팀 내 최고였다.

보상 기준은 명확했다

  • 꾸준한 출전
  • 역할 수행
  • 팀 성적 기여

LG는 이번 연봉 협상에서

‘기대’보다 ‘실적’에 무게를 둔 보상 구조를 분명히 했다.

Conclusion Summary

홍창기의 20% 연봉 삭감은 냉정하지만

계산된 선택이다.


다년계약을 미루는 대신,

한 시즌을 통해 다시 협상 테이블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미다.


반대로 송승기의 파격적인 인상은

LG가 어떤 선수에게 확실히 보상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2026시즌, LG는

  • 검증된 베테랑에겐 안정
  • 성장한 전력에겐 보상
  • 핵심 스타에겐 ‘증명할 기회’를 택했다.

그 선택의 결과는,

곧 그라운드 위에서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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