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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오타니, 고맙다… 하는 김에 이도류까지?” 일본 대표팀 감독의 진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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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앞두고 일본 대표팀이 가장 반기는 소식은 단연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참가 확정이다. 하지만 진짜 관심사는 그가 ‘투타 겸업(이도류)’으로 뛸지, 아니면 타자로만 출전할지 여부다. 일본 대표팀 사령탑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은 오타니의 합류에 감사함을 전하면서도 “가능하다면 투타 모두 해줬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감사하지만… 마음속 바람은 ‘투타 겸업’

“세계 최고 수준, 합류만으로도 고마워”

이바타 감독은 유소년 야구교실 행사에서 오타니의 WBC 출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 “정말 감사하다. 세계 최고 선수다.”
  • “합류 자체만으로 고맙다.”

그러면서도 실제 활용 방식에 대해선 속마음을 슬쩍 비쳤다.

  • “개인적으로는 투타 모두 해주길 바란다.”
  • “하지만 아직 몸이 완전히 준비된 상태가 아니니 강요할 순 없다.”

즉, 하고 싶다면 언제든 환영이지만, 다저스와 오타니의 몸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의미다.


다저스 입장은 ‘NO’… WBC 출전도 부담

로버츠 감독: “투구는 위험하다”

오타니는 올해 팔꿈치와 어깨 수술을 이겨내고 마운드로 돌아왔다.
정규시즌 14경기만에 평균자책점 2.87, 포스트시즌까지 소화하며 성공적인 이도류 복귀를 알렸다.

하지만 다저스는 상황을 매우 신중하게 보고 있다.

  • “WBC에서 투구하면 부담이 크다.”
  • “가능하면 2026 시즌 전 마운드에 서지 않길 바란다.”

즉, WBC에서 타격은 허용하더라도 투수 등판은 최대한 배제하고 싶다는 입장이다.


다른 일본인 투수들 역시 불투명

사사키 로키·야마모토도 현실적으로 어렵다

  • 사사키 로키 : 어깨 부상 → 9월에야 복귀 → 2026 시즌 선발 준비 우선
  • 야마모토 요시노부 : 173⅔이닝 소화 + 월드시리즈 3경기 등판 → 체력 부담

로버츠 감독은 두 선수의 WBC 합류 또한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결국 일본 대표팀은 정상급 투수 3명을 모두 100%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


오타니의 ‘투타 여부’가 엔트리를 바꾼다

이바타 감독 “투수로 뛸 가능성까지 모두 고려해야”

오타니가 투수로 뛸지 여부는 일본 대표팀 구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 “투수를 할지, 안 할지에 따라 투수 자원 구성 방식이 달라진다.”
  • “양쪽 모두를 염두에 두고 계획하고 있다.”

타순 배치 역시 오타니 중심이다.

  • “한 타석이라도 많이 서야 한다.”
  • “상위 타선 배치는 확정적.”

즉, 오타니는 무조건 핵심, 단지 투수로 등장하느냐의 차이만 남았다는 의미다.


결론: 일본 대표팀의 가장 큰 변수는 ‘오타니 활용법’

오타니는 WBC 출전을 결정했고, 이바타 감독은 “투타 모두 해주면 너무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다저스는 “투구는 절대 위험”이라며 반대 입장을 고수한다.

결국 오타니의 WBC 활용은

  • 타자로만 나설지,
  • 혹은 제한적으로 투구까지 병행할지

내년 초까지 계속 논의될 전망이다.

확실한 사실은 단 하나—
오타니의 몸 상태와 활용 방식이 곧 일본 대표팀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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