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던 전 며느리가 검찰에서 ‘혐의없음’ 결정을 받자,
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실명으로 국민청원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가족이 겪은 상처와 사건 처리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한 것이다.
“교육기관과 사법 처리 모두 큰 실망”… 류중일 전 감독, 직접 문제 제기
국민동의청원에 실명 공개하며 호소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류 전 감독이 직접 작성한 청원이 게재됐다.
그는 자신을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제기한 제보자”라고 소개하며
사건 진행 과정에서 교육청·학교·사법기관 모두의 대응이 부적절했다고 주장했다.
“고3 제자와 장기간 부적절한 만남 정황… 손자도 큰 충격”
류 전 감독은 전 며느리 A씨가 당시 고3이던 남학생 B군과
여러 차례 호텔에 투숙하며 장기간 만나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과정에서 본인의 손자(당시 1세)가 함께 호텔을 드나들었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가족 모두 큰 심리적 상처를 입었다고 강조했다.
“충분한 수사 없었다”… 검찰·구청·학교 모두 비판
A씨, 성적 관계·아동학대 혐의 모두 ‘혐의없음’
서울남부지검은 11월 14일 A씨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 만 18세 이전 성적 관계 여부는 증거 불충분
- 아동학대 혐의는 성립 여부 부족
검찰은 “두 사람의 연애 정황은 있으나, 성적 행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류 전 감독 “물증 제출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류 전 감독 측은
CCTV 영상, 호텔 예약 내역, 결제 기록, DNA 감정 결과 등을 제출했지만
수사 결과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청의 “학대 아님” 판단과
학교의 “관리 책임 없음” 입장에도 강한 실망을 표했다.
A씨는 교직 복귀 추진… “현 제도는 미성년자 보호 못 해”
교육청 “복직 문제 없다”… 류 전 감독 강력 반발
A씨가 교직 복귀 절차를 밟고 있으며
교육청 역시 복직 가능하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전 감독은 이에 대해
- “미성년자를 성적 대상화한 의심이 있는 사건”
- “부적절한 장소에 동행한 행위는 절대 가벼울 수 없다”
- “아동·학생 보호를 위해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
며 강한 문제 의식을 드러냈다.
결론: 사건 재검토 가능성은?… 항고 제기한 류 전 감독
류 전 감독은 검찰에 항고장을 제출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청원을 통해 사건이 다시 공론화되면서
수사 재검토 가능성, 관련 법·제도 개선 논의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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