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와 팬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던 리코에이전시의 ‘소통앱’ 서비스가 결국 전면 중단됐다.
구단과의 사전 협의 없이 서비스를 운영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팬과 구단 모두의 반발이 확산됐고,
이예랑 대표는 직접 책임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한다”는 공식 사과를 전했다.
리코는 모든 유료 결제 금액을 전액 환불하기로 결정하며 빠르게 수습에 나섰다.
⚠️ 논란의 발단: 구단 협의 없이 운영된 ‘소통앱’
🔹 새로운 팬 소통 플랫폼? 취지는 좋았지만…
리코는 팬과 선수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며 ‘소통 강화’를 목표로 새로운 플랫폼을 내세웠다.
기존 팬덤 서비스와 차별화된 구조를 선보였고, 실제로 일부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문제는 절차였다.
🔹 시즌 중 초상권·퍼블리시티권 사용은 반드시 구단 협의 필요
K리그 및 선수협 규정에 따르면
선수의 이름·초상·이미지를 활용한 상업적 서비스는
반드시 구단과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리코는 해당 절차를 생략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과 구단의 신뢰는 크게 흔들렸다.
🛑 리코의 빠른 대응: 앱 중단 + 전액 환불 결정
🔹 서비스 전면 중단
논란이 커지자 리코는 즉각적으로 소통앱 운영을 중단했다.
🔹 팬들에게 전액 환불
투자비가 상당했음에도
이예랑 대표는 결제한 금액 모두를 전액 환불하겠다고 발표했다.
“팬 여러분께 너무 죄송하다. 모든 금액은 책임지고 돌려드리겠다.”
이는 단순한 수습 차원이 아닌,
문제의 책임을 인정하고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 이예랑 대표의 사과: “구단·팬·선수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 사전 검토·협의 부족 인정
이 대표는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책임을 통감한다. 팬과 구단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 “서비스 구조와 운영 방식에 대한 검토가 충분하지 않았다.”
- “우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반성한다.”
강도 높은 표현을 통해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 잘못된 건 과정…아이디어는 가능성 있었던 서비스
소통앱은 팬과 선수의 접점을 넓힌다는 면에서
시도 자체는 분명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절차적 기준을 무시한 것이 문제였고,
결과적으로 서비스의 가치까지 무너져버린 셈이다.
🧾 결론 (Conclusion Summary)
리코의 소통앱 논란은 새로운 팬 소통 방식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 동시에
스포츠 산업에서 절차와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시킨 사건이 됐다.
이예랑 대표의 책임 인정과 전액 환불 결정은 상황을 바로잡기 위한 단호한 조치였으며,
앞으로 리코가 어떤 방식으로 신뢰 회복에 나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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