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에게 2025년은 잊고 싶을 만큼 힘든 한 해였다.
프로 데뷔 이후 가장 깊은 슬럼프에 빠졌고, 그가 가진 모든 방법을 동원해도 끝내 해답을 찾지 못했다.
그렇게 한화와 작별한 뒤, 새로운 팀 키움 히어로즈에서 다시 반등에 나선다.
📉 믿기 힘든 부진… 성적이 모두 무너졌다
안치홍은 작년만 해도 128경기 타율 0.300, 13홈런, OPS 0.797을 기록하며 꾸준히 활약했다.
그러나 2025년 기록은 충격적이었다.
▶ 2025년 성적
- 66경기 출전
- 타율 0.172
- 2홈런 18타점
- OPS 0.475
3할 타율을 7번이나 기록한 선수에게는 상상하기 어려운 추락이었다.
나이가 35세라 하더라도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질 시기는 아니기에 더욱 미스터리로 남았다.
🧱 해도 해도 안 풀렸던 한 해
안치홍은 시즌 후반 1군에서 제외된 후 서산에서 꾸준히 훈련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그는 솔직하게 말했다.
“생각하기도 싫은 해죠.
훈련 방식도, 준비도 다 해봤는데 안 됐습니다.
정말 1년 내내 답을 못 찾았던 시즌이에요.”
경기가 안 되니 스트레스도 커졌고, 자신감도 흔들렸다.
결국 시즌 종료와 함께 한화와 2년 만에 이별하게 됐다.
🟣 키움, 2차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안치홍’ 선택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주 2차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안치홍을 지명하며 새 출발을 제안했다.
- 계약 조건: 2년 최대 15억 원
- 추가 2년 옵션 여부는 구단과 논의 예정
키움은 그에게 내야 한 자리 + 중심타선 기용이라는 분명한 역할을 부여했다.
안치홍도 이 환경 변화를 전환점으로 받아들이는 중이다.
“키움이 나를 지명했다는 마음을 보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 키움에 대한 첫 느낌과 역할 변화
키움에 대해 그는 “예측하기 어려운 팀”이라 표현했다.
▶ 키움 관련 그의 생각
- 때로는 상대하기 매우 어려운 팀
- 또 어떤 날은 흐름이 쉽게 넘어가는 팀
- 아는 선수는 이용규·이형종 정도
또한 성격과 역할에도 변화를 예고했다.
“필요하다면 후배들에게 할 말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단과 감독님도 그런 역할을 기대하시더라.”
조용한 베테랑에서 팀을 이끄는 리더형 선수로의 변신을 준비 중이다.
🔥 비시즌 준비 시작… 반등을 위한 겨울
마무리훈련이 끝나면서 이제는 진짜 비시즌.
안치홍은 한화에서 잡아놓은 훈련 계획을 그대로 유지하며
내년 반등을 위해 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나를 필요로 하는 팀이니까, 내년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를 선택한 설종진 감독 역시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결론: 📝 ‘악몽 같은 1년’을 끝내고 새로운 시작으로
안치홍에게 2025년은 프로 인생 최초의 끝없는 어둠과 같았다.
하지만 키움으로의 이적은 그에게 반등의 기회, 또 한 번의 도전이다.
모든 게 꼬였던 2025년을 뒤로하고,
2026년에는 다시 예전의 ‘3할 타자 안치홍’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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