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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일본 WBC 대표팀, 투수 8인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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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를 앞두고 일본 대표팀이 먼저 꺼낸 카드는 투수였다.
그 중심에는 역시 오타니 쇼헤이가 있었다.


투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순간, 팬들의 시선은 한 가지 질문으로 모였다.
“오타니, 이번에도 투타겸업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연패에 도전하는 일본 대표팀이
최종 엔트리 중 투수 8명을 먼저 공개했다.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은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표팀 1차 발표 명단을 공개했으며,
이번 발표는 전원 투수로만 구성됐다.

오타니 쇼헤이 포함…투타겸업 신호탄?

‘투수 명단 포함’이 의미하는 것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였다.


이미 개인 SNS를 통해 WBC 출전을 알렸던 오타니가
이번엔 투수 명단에 포함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곧 WBC 무대에서도
투타겸업이 사실상 확정된 것 아니냐는 해석으로 이어진다.

 

이바타 감독이 투수 명단에 오타니를 포함시켰다는 점 자체가
상징적인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본 대표팀 1차 발표 투수 명단 정리

메이저리거 + 국내파 조합

이번에 공개된 8인의 투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오타니 쇼헤이 (LA 다저스)
  • 기쿠치 유세이 (LA 에인절스)
  • 마쓰이 유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이토 히로미 (니혼햄 파이터스)
  • 다이라 가이마 (세이부 라이온즈)
  • 오타 다이세이 (요미우리 자이언츠)
  • 이시이 다이치 (한신 타이거즈)
  • 다네이치 아츠키 (지바 롯데)

메이저리거 3명, 일본프로야구 국내파 5명의 구성이다.

다저스의 시선과 오타니의 입장

“구단과 상의하겠다”던 오타니

오타니의 투타겸업을 두고
소속팀 LA 다저스는 그동안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투수로 나서지 않길 바란다”면서도
“오타니는 자신의 몸 상태를 가장 잘 아는 선수”라고 말한 바 있다.

 

오타니 역시
2025년 내셔널리그 MVP 수상 직후
“WBC는 구단과 먼저 상의해야 한다”고 밝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대표팀이 오타니를 투수로 먼저 발표한 것은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야마모토·사사키는 왜 빠졌나

미정과 불참 사이

이번 명단에서 또 하나 주목받은 부분은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의 부재다.

  • 야마모토 요시노부: 아직 미정
  • 사사키 로키: 불참 쪽으로 가닥

대신 기쿠치 유세이와 마쓰이 유키가 선발됐다.
특히 기쿠치는 이번이 첫 WBC 출전이다.

 

이바타 감독은
“메이저리그 쪽 답변을 기다리는 선수들이 있다”며
추가 발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야수 명단을 미룬 이유

“방심하지 않길 바랐다”

이날 일본 대표팀은
야수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바타 감독은
“먼저 발표해 ‘나는 없네’라는 분위기가 생기는 게 싫었다”며
모든 야수 명단이 확정된 뒤
한꺼번에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선수단 전체의 긴장감을 유지하려는 선택이었다.

오타니 중심으로 다시 짜이는 일본 WBC

오타니 쇼헤이가 투수 명단에 포함되며
일본 대표팀은 다시 한 번
‘오타니 중심’의 WBC 구도를 예고했다.

 

투타겸업이 현실화된다면
일본은 또 한 번 세계야구의 판을 흔들 수 있다.

Conclusion Summary

오타니 쇼헤이의 투수 명단 포함은 단순한 발표가 아니다.
이는 WBC 무대에서 다시 한 번
투타겸업을 시도하겠다는 강력한 신호다.


야마모토의 합류 여부와 함께,
일본 대표팀의 최종 퍼즐은 이제 본격적으로 맞춰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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