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야구

‘우승 좌완·10승 우완’이 8선발까지 밀렸다

반응형

 

2년 만에 이렇게 높아진 LG 마운드… “선발은 본인들이 잡아야 한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LG의 미래 선발 핵심으로 꼽히던
좌완 김윤식, 우완 이민호.
하지만 2025시즌 우승 후 재편된 LG 마운드는
이 두 유망주조차 선발 경쟁의 출발선 뒤쪽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전혀 다른 팀이 되어 있었다.

2년 만에 마운드의 높이가 이토록 달라질 줄
누가 예상했을까?


김윤식·이민호, 입대 전엔 ‘미래 에이스’였는데…

복귀 후엔 선발보다 불펜 먼저?

차명석 단장은 팬 행사에서 이 둘의 복귀 보직을 묻는 질문에
조심스레 현실적인 평가를 내렸다.

“지금 선발진이 워낙 좋아서
당장은 선발로 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입대 전 기록은 기대 이상이었다.

이민호

  • 2022년 12승, LG 토종 선발 최연소 10승
  • 누적: 76경기 24승 23패, 351⅔이닝

김윤식

  • 2023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승 영웅
  • 누적: 99경기 23승 17패, 326⅓이닝

하지만 LG가 2025시즌에 보여준 성장은
이들의 복귀 자리를 자연스럽게 뒤로 밀어냈다.


왜 두 선수의 자리가 사라졌을까?

정답은 ‘선발 5인방의 압도적 완성도’

2025 LG 선발진은 리그 최강 수준

  • 톨허스트: 에이스 외국인
  • 치리노스: 꾸준한 2선발
  • 임찬규: 11승·ERA 3.03 중심축
  • 손주영: 11승·ERA 3.41 성장 완료
  • 송승기: 신인왕급 활약, 11승 ERA 3.50

여기에 라클란 웰스까지 아시아쿼터로 합류.
4경기 ERA 3.15로 선발·불펜 듀얼 자원까지 확보했다.

이 정도면 선발 5명은 이미 확정.
여차하면 웰스가 6선발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다.


그래서 김윤식·이민호는 7·8선발?

LG의 144경기 전략에는 반드시 필요하다

차명석 단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144경기를 위해선
예비 선발까지 8명이 필요합니다.”

 

1군 선발 로테이션에 당장 들어가진 못하지만
시즌 중 누군가 흔들리면 바로 투입되는 대기 선발 역할이다.

차 단장의 메시지는 단 하나

“선발 자리는 본인들이 잡는 것이다.”

 

입대 전까지는 구단이 기회를 설계해줬다면,
이제부터는 철저히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의미다.


김윤식은 후반기 합류, 이민호는 바로 경쟁

하지만 둘 모두 관건은 ‘기본기 회복’

김윤식 — 4월 소집해제 후 즉시 불펜 or 스윙맨

한국시리즈 선발승 경험이 있는 만큼
구단은 그를 상황 맞춤형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민호 — 염 감독의 과제

염경엽 감독은 이민호에게
“LG라서 10승했다”며 기본기를 강조한 바 있다.

“연속성 갖추려면 기본이 필요하다.
선발은 경쟁해야 한다.”

 

즉, 폼·밸런스·재구 안정부터 다시 확인해야 한다는 뜻.


결론

LG 마운드는 이제 ‘왕조급 구조’로 변했다

2023년 우승, 2025년 우승을 거치며
LG는 더 이상 ‘선발 선택지가 좁은 팀’이 아니다.

  • 선발 5명 고정
  • 웰스 포함 예비 선발 최소 3명
  • 여기에 복귀하는 김윤식·이민호

총 8명 선발 로테이션 보유는
리그 최상위권에서도 드문 전력이다.

이제 김윤식과 이민호는
팀의 ‘희망 편성표’가 아니라
철저한 실력 경쟁 속에서 다시 계단을 올라야 한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이 두 선수가 올라오기만 하면
LG는 왕조 레벨의 선발진을 갖추게 된다는 사실.

2026년 LG의 마운드 풍경은
그 어느 때보다 흥미롭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 잠실 빅보이 귀환!

🔥 “LG라서 10승했다”…이민호 향한 염경엽 감독의 냉정한 메시지

💡 LG 트윈스, 역대 세 번째 ‘왕조’에 도전하다

🎯 펑펑 울던 26세 가장, LG 역사를 바꾸다

👉 임찬규 있는 곳엔 항상 웃음 있다

반응형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골든볼 컬처 라운지 (Goldenball Culture Lou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