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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노조라는 단어는 무겁고 조심스러워” 선수협 회장 양현종, 최저연봉·아시아쿼터 쟁점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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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회장 양현종이 최저연봉 문제, 아시아쿼터 도입, 선수노조 가능성 등 최근 KBO리그의 핵심 이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25 리얼글러브 어워드 행사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KBO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변화가 많은 내년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상생 방안을 설명했다.

KBO와의 소통 강화

“KBO와 간담회, 올해가 첫 번째”

양현종은 올해 처음으로 KBO와 선수협 간 공식 간담회가 열렸음을 언급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선수들도 많은 의견을 냈고, KBO에서도 귀를 기울여 주셨다”고 밝히며 상호 소통 구조가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규정 변화에 대한 선수 의견

내년엔 여러 규정 변화가 예고돼 있다. 양현종은 “현장에서 뛰는 선수들은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총회에서 이를 집중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팬들의 증가에 따라 “야구 외적 문제에 대한 대응 강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최저연봉 문제에 대한 시각

“프로야구 인기만큼 대우도 개선돼야”

현재 KBO리그 최저연봉은 3000만 원으로,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중 두 번째로 낮다.
양현종은 “항상 논의되는 주제”라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 “프로야구는 가장 인기가 많은 종목이다.”
  • “그만큼 선수 대우도 점점 좋아져야 한다.”

최저연봉 인상은 선수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중요한 의제로 다뤄지고 있다.


아시아쿼터 도입에 대한 우려

“선수협은 부정적으로 볼 수밖에 없다”

내년부터 아시아쿼터 제도가 도입되며 외국인선수 보유 제한이 현행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난다. 이는 곧 한국 선수 한 명의 출전 기회 감소를 의미한다.

양현종은 이에 대해 “선수협 입장에서는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지만,
이미 시행이 결정된 만큼 “다른 방식으로 선수 권익을 보장하는 방법을 논의하겠다”고 현실적인 입장을 보였다.


선수노조 창설 논란

“노조라는 단어는 아직 무겁고 조심스러워”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는 강력한 선수노조가 있지만, KBO리그는 아직 사단법인 형태의 선수협만 존재한다.
노조 창설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양현종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 “노조라는 단어는 조금 무겁고 조심스럽다.”
  • “노조 논의 이전에 KBO·구단과의 소통이 더 중요하다.”

이 발언을 통해 그는 급진적 변화보다 점진적 상생에 방점을 두는 입장을 강조했다.


“선수들이 편하게 야구할 수 있는 환경이 목표”

양현종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선수협의 최우선 목표를 재차 확인했다.

  • “선수들이 편하게 야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 “팬들에게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는 것이 1순위다.”
  • “KBO와 소통이 늘고 있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

결국 선수협과 KBO 모두 선수들이 경기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공동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메시지였다.


결론

선수협 회장 양현종은 최저연봉, 아시아쿼터, 선수노조 등 민감한 주제에 신중하면서도 현실적인 의견을 밝혔다. 변화가 많은 2025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의 권익을 지키면서도 KBO와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려는 의지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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