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을 앞둔 세계 배드민턴 무대에서 또 한 번 경악할 기록이 나왔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단순한 ‘정상 유지’를 넘어,
역사에 남을 수치를 새로 썼다.
점수, 기간, 연속성 어느 하나도 평범하지 않다.
이제 안세영의 이름은 ‘현재 최강’이 아니라, 기록 그 자체가 되고 있다.
안세영, 11만 7270점…압도적 세계 1위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2025년 마지막 세계 랭킹에서
안세영은 11만 7,270점을 기록하며 여자 단식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 점수는 단순한 1위가 아니라, 2위권과의 격차까지 포함한 독보적 수치다.
배드민턴 랭킹 포인트 특성상
대회 성적이 조금만 흔들려도 순위 변동이 발생한다.
그럼에도 안세영은 시즌 내내 정상권을 유지하며,
세계 최정상 선수라는 사실을 숫자로 증명했다.
누적 126주·연속 64주 1위…이미 ‘전설의 영역’
이번 랭킹 발표로 안세영은
- 누적 세계 랭킹 1위 126주
- 연속 세계 랭킹 1위 64주
라는 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2023년 8월 처음 세계 1위에 오른 뒤 2024년 10월 초까지 정상 자리를 지켰고,
잠시 2위로 내려갔던 시기를 제외하면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단 한 번도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 기록으로 안세영은
👉 역대 여자 단식 연속 세계 1위 누적 기록 단독 4위
에 이름을 올렸다.
목표는 ‘역대 3위’…장닝 기록이 보인다
현재 여자 단식 연속 세계 1위 기록 순위는 다음과 같다.
- 1위 수시 수산티(인도네시아) – 240주
- 2위 타이쯔잉(대만) – 214주
- 3위 장닝 – 145주
- 4위 안세영 – 126주
최상위 두 기록은 아직 먼 거리지만, 장닝의 145주는 가시권에 들어왔다.
현재 흐름을 유지한다면,
비교적 이른 시점에 역대 3위 등극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안세영은 아직 20대 초반이다.
체력, 경기 운영, 경험 모두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기록 경신 가능성은 더욱 높다.
새해 첫 무대, 말레이시아 오픈 도전
안세영은 새해 시작과 동시에 다시 코트에 오른다.
오는 1월 6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 2026 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에 출전한다.
슈퍼 1000 대회는 랭킹 포인트와 상징성 모두 최고 수준의 무대다.
연말에 쌓은 기록의 흐름을 새해 첫 우승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Conclusion Summary
안세영은 더 이상 ‘기대주’도, ‘유망주’도 아니다.
11만 7,270점, 누적 126주, 연속 64주 세계 1위라는 숫자는
그가 이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고 있음을 증명한다.
이제 남은 질문은 단 하나다.
안세영의 기록은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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