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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한승혁도 포기했는데 김범수?’ 한화의 미온적 태도, 이유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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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은 냉정하다.
특히 불펜 투수에게는 더 그렇다.

한화 이글스 구원투수 김범수의 거취가 갑자기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선수는 잔류를 원하지만, 구단의 반응은 예상보다 차갑다.
“갈 테면 가라”는 분위기까지 감지된다.

도대체 한화는 무엇을 믿고 이렇게 여유로울까.


FA 김범수, 잔류 의지는 확실하다

김범수는 올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 평균자책점 2.25
  • 한화 불펜의 핵심 역할 수행
  • FA 프리미엄까지 더해진 시점

김범수 입장에서는
“이 정도면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당연하다.
시장에선 최소 40억 원대 몸값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문제는 구단 반응이다.
한화는 적극적으로 협상 테이블을 차리지 않고 있다.
표현 그대로 ‘뜨뜻미지근’하다.


한화가 냉정해질 수 있는 이유

한화의 태도에는 계산이 있다.

김범수의 통산 성적을 보면

  • 통산 평균자책점 5.18
  • 올 시즌이 사실상 첫 풀타임 성공 시즌

비슷한 사례가 있다.
바로 한승혁이다.

  • 통산 평균자책점 5.39
  • 2025시즌 평균자책점 2.25

한승혁 역시 커리어 하이를 찍었지만
한화는 보상선수로 과감히 포기했다.

이 선택이 한화의 기준을 말해준다.


“불펜은 충분하다” 한화의 자신감

한화는 불펜 구성에 큰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

  • 엄상백 → 롱릴리프 전환 가능
  • 정우주·왕옌청 → 상황 따라 불펜 활용
  • 젊은 자원 다수 대기 중

즉,
김범수가 빠져도 시스템은 돌아간다는 판단이다.

“남아주면 고맙지만
무리해서 잡을 이유는 없다”
이게 한화 내부 시선에 가깝다.


결정타는 셀러리캡과 강백호

현실적인 가장 큰 이유는 이다.

  • 강백호 4년 100억 원
  • 노시환 향후 연봉 인상
  • 기존 주축 선수 연봉 조정

여기에 김범수가 요구하는 수준을 더하면
한화는 셀러리캡 압박을 피할 수 없다.

결론은 단순하다.

  • 김범수 잔류 조건
    • 페이컷 수용
  • 그렇지 않으면
    • 이적 가능성 현실화

삼성 라이온즈, 조용히 지켜본다

가장 유력한 외부 선택지는 삼성 라이온즈다.

  • 불펜 보강이 절실한 팀
  • 즉시 전력감 좌완 불펜 필요
  • 다만, 몸값엔 부담

삼성은 공식적으로는 부인 중이지만
시장에선 “가격이 내려오길 기다린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결론

김범수의 FA 협상은
대형 FA도, 단순 잔류도 아니다.

  • 한화는 이미 대체 시나리오를 준비했고
  • 셀러리캡이라는 명확한 한계가 있다
  • 김범수에게 남은 선택지는 둘뿐이다

👉 페이컷을 감수한 한화 잔류
👉 삼성 등 타 팀 이적

한승혁을 보냈던 한화의 선택은
이번에도 냉정하게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FA 김범수의 ‘사가’는
당분간 스토브리그의 주요 변수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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