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가 조용하지만 분명한 선택을 했다.
2025시즌 종료 후 방출된 베테랑 장시환과 포수 김민수를 동시에 영입하며, 전력의 두께를 보강했다.
화려한 이름은 아니지만, LG가 노린 건 즉시 전력이 아닌 경험과 안정감이었다.
LG의 선택, ‘즉시 스타’보다 ‘두터운 선수층’
LG는 22일 공식 발표를 통해 장시환과 김민수 영입을 알렸다.
구단의 설명은 명확했다.
- 장시환 → 투수진 선수층 강화
- 김민수 → 안정적인 수비로 포수진 보완
- 공통점 → 베테랑의 성실함과 경험
LG는 이번 영입을 통해
주전 경쟁이 아닌 백업과 대체 자원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장시환, 방출 뒤 다시 기회 얻다
장시환은 2007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한 베테랑 우완이다.
히어로즈, KT, 롯데, 한화를 거치며 KBO리그를 오래 경험했다.
- KBO 통산
- 416경기
- 787이닝
- 29승 74패 35홀드 34세이브
- 평균자책점 5.31
2025시즌에는 1군 등판이 없었고,
퓨처스리그에서도 제한적인 기회만 받았다.
결국 한화에서 방출됐지만, LG는 그의 경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김민수, 수비형 포수 카드로 합류
김민수는 화려한 공격형 포수는 아니다.
하지만 LG가 주목한 건 안정적인 수비와 포수 경험이다.
- 통산 성적
- 160경기
- 타율 0.198
- 2025 퓨처스리그
- 타율 0.333
삼성에서 방출된 뒤 LG 유니폼을 입은 김민수는
주전이 아닌 백업 포수 경쟁 자원으로서 의미가 크다.
장기 시즌에서 포수 뎁스는 성적과 직결되는 요소다.
LG가 베테랑을 택한 이유
LG는 최근 몇 시즌 동안
주전 의존도가 높아지는 문제를 꾸준히 겪어왔다.
이번 영입은 다음을 겨냥한 선택이다.
- 장기 레이스 대비
- 부상 발생 시 즉각 대체 가능 자원 확보
- 젊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될 베테랑 존재
즉, 당장의 성적보다
시즌 전체를 버틸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다.
Conclusion Summary
LG의 장시환·김민수 영입은 화려하진 않지만 현실적이다.
- 방출 선수 → 다시 기회 제공
- 베테랑 경험 → 선수층 안정화
- 주전이 아닌 팀 구조 보강용 카드
우승 경쟁은 스타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LG는 이번 선택으로
보이지 않는 전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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