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이 현대건설전이 끝난 직후 돌연 사퇴를 선언했다.
22일 열린 2025~2026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은 0-3으로 패했다.
하지만 충격적인 사실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모두 감독의 사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선수들에게 알리지 말아 달라는 감독님의 요청이 있었다”고 전했다.
🔥 김호철 감독, 6연패 속 “이건 아닌 것 같다”…19일 이미 사퇴 의사 전달
현대건설전은 김호철 감독이 IBK기업은행 지휘봉을 잡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였다.
그는 19일 한국도로공사전 0-3 완패 이후 구단에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 김호철 감독의 마지막 메시지
“팀이 한 단계 도약하려면 지금 흐름을 끊을 선택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연패 속에서 팬들에게 죄송했다. 이제 선수들이 잘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연패가 길어지며 팀 분위기가 무너진 가운데, 김 감독은 *“이런 분위기로 팬들에게 피해를 드릴 수 없다”*며 물러나는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 선수들은 몰랐다…경기 후 알게 된 ‘감독의 마지막 날’
선수단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위해 뛰었지만 0-3으로 완패.
빅토리아가 25점, 육서영이 11점을 기록했으나 경기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야 김호철 감독은 취재진 앞에서 공식적으로 사퇴를 발표했다.
갑작스러운 발표에 선수단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부임 후 4시즌…한 번도 ‘봄배구’ 진출 못해
김호철 감독은 2021년 부임 이후 줄곧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 김호철 감독 성적(IBK기업은행)
- 2021–2022 : 5위 (11승 21패)
- 2022–2023 : 6위 (15승 21패)
- 2023–2024 : 5위 (17승 19패)
- 2024–2025 : 4위 (15승 21패)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소영 퇴단, 김하경 부상, 아시아쿼터 부진 등 악재가 겹치며 시즌 초반부터 추락했다.
🧭 여오현 코치 감독대행 체제 돌입…후임 감독 인선 착수
IBK기업은행은 김 감독의 사임을 수용하고, 여오현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26일 흥국생명전부터 팀을 지휘한다.
🏛️ 구단 입장
- “김호철 감독의 결단을 존중한다.”
- “후임 감독은 팀의 가치와 방향성에 맞는 인물을 신중하게 검토할 것.”
- “팀 정상화와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결론: 🙏 구단 “그동안 헌신한 김호철 감독에게 깊이 감사”
구단은 “갑작스러운 결정이라 아쉽지만, 감독의 빈자리를 잘 메워 팀이 빨리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김 감독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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