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S 플레이오프 서부지구 4강에서 손흥민과 LAFC가 아쉽게 탈락했다. 🇨🇦 캐나다 BC플레이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LAFC는 토마스 뮐러가 이끄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맞붙었고, 극적인 2-2 무승부 끝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 손흥민 vs 토마스 뮐러, 유럽의 재회로 뜨거웠던 관심
두 선수는 유럽 시절 여러 차례 맞붙었던 라이벌 관계다.
LAFC는 4-3-3 전술에서 손흥민을 중앙 공격수로, 밴쿠버는 4-2-3-1에서 뮐러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세우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MLS 진출 후 12경기 10골 4도움, 뮐러는 9경기 8골 3도움으로 각각 팀의 에이스 역할을 펼쳤다.
🔥 전반전, 밴쿠버의 날카로운 압박
LAFC는 전반 내내 조직적인 밴쿠버의 압박에 고전했다. 롱패스 연결이 매끄럽지 않았고, 손흥민과 부앙가에게 공이 잘 투입되지 않았다.
📍 0-2로 뒤진 채 마친 전반
- 전반 39분, 타카오카 골키퍼의 롱패스를 받은 에마뉘엘 사비가 침착하게 선제골
- 전반 종료 직전, 뮐러와 라보르다에게 연속적인 위협
→ 결국 LAFC는 0-2 절망적 스코어로 전반 종료
💥 후반전, 손흥민의 기적 시작
후반 시작과 함께 LAFC는 전술 변화를 시도하며 흐름을 잡기 시작했다.
⚽ 후반 13분, 손흥민의 강철 집념 골
혼전 상황 속 손흥민이 재차 슈팅을 시도하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완전히 가라앉았던 팀 공격이 살아나는 순간이었다.
🎯 후반 추가시간, 또 한 번의 기적! 프리킥 동점골
상대 퇴장으로 얻은 프리킥.
손흥민은 A매치 볼리비아전에서 넣었던 바로 그 지점에서 과감한 감아 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정규시간 종료 직전 터진 극장골, 분위기는 LAFC로 완전히 넘어왔다.
🕒 연장전, 수적 우위 속 몰아쳤지만…
연장전 내내 LAFC가 우세하게 경기를 이끌었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밴쿠버는 잇단 부상과 교체 소진으로 9명으로 버텼고, LAFC는 부앙가의 결정적인 헤더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120분 사투 끝에 경기는 2-2로 마무리되며 승부차기로 향했다.
😱 승부차기, 첫 키커 손흥민의 골대 강타
첫 키커로 나선 손흥민의 슈팅은 골키퍼를 속였지만 골대를 맞고 튕겨 나갔다.
이후 LAFC는 3번 키커 델가도까지 실축하며 흔들렸고, 요리스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는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LAFC는 승부차기 3-4 패배로 결승 진출 꿈이 좌절됐다.
⭐ 결론
손흥민은 이날 멀티골 + 원맨쇼를 펼치며 MLS 최고의 스타임을 입증했다.
그러나 승부차기의 한 끗 차이가 LAFC의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비록 패배했지만 손흥민의 활약은 미국 현지에서도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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