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2026시즌 개막전부터 리그 역대급 관심을 끌 빅매치를 확정했다.
손흥민(LAFC)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맞대결이 오는 2월 22일, 7만7500석 규모의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펼쳐진다.
MLS 사무국은 공식 발표를 통해 기존 LAFC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 대신, 1932·1984 LA 올림픽 개·폐막식이 열렸던 초대형 종합경기장을 개막전 장소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리그 최초로 시도되는 ‘초대형 개막전’이다.
손흥민 vs 메시… 아시아·남미 아이콘의 ‘월드컵급’ 충돌
글로벌 스타 파워가 만든 사상 첫 콜리세움 개막전
2026시즌 개막전은 단순한 경기 이상이다.
LAFC의 간판이 된 손흥민과, 여전히 축구 역사상 최강자의 상징으로 평가받는 메시가 한 무대에서 맞붙는 만큼, MLS는 개막전부터 ‘월드컵급 흥행’을 노렸다.
LAFC 측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콜리세움에서 경기를 치른다”며 “LA에서 가장 상징적인 장소 아래 리그 최고 두 팀이 개막전을 장식한다”고 강조했다.
MLS에 불어온 손흥민 효과… 유니폼 판매·SNS·브랜드 가치 폭발
MLS 최고 이적료의 가치 증명
손흥민은 지난 8월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50만 달러로 LAFC에 입단했다.
그 직후 그는 전 세계 유니폼 판매 1위, LAFC SNS 조회수 594% 증가, 브랜드 가치 상승 등 막대한 경제 효과를 일으켰다.
LAFC 상업 부문 책임자 스테이시 존스는 “손흥민 영입은 큰 리스크였지만 결과적으로 완벽한 선택이었다”며
“광고·상품·미디어 전 분야에서 기대 이상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BBC 또한 “손흥민의 MLS 합류는 메시 등장 이후 가장 큰 글로벌 파급력”이라며
“그의 입단 발표는 SNS 340억 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메시의 영향력도 여전… 손흥민 “MLS 선택에 메시 영향 있었다”
MLS는 메시가 2023년 합류한 이후 전 세계적 관심을 끌어모았다.
손흥민 역시 “MLS행에는 메시의 존재가 영향을 줬다”고 인정할 만큼, 메시의 리그 내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메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라스트 댄스’를 준비하고 있다.
MLS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손흥민 vs 메시 개막전이라는 최강의 흥행카드를 내놓으며 리그 성장세를 이어가려 한다.
LAFC의 험난한 원정 스케줄도 공개… 뉴욕·DC 등 빅매치 연속
LAFC는 다음 시즌 동부 원정 일정도 만만치 않다.
- 9월 9일 뉴욕 레드불스 원정
- 10월 17일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시티 FC전
- 8월 29일 DC 유나이티드와 시즌 네 번째 맞대결 예정
MLS는 정규 시즌 동안 총 34경기를 치르며,
2026 북중미 월드컵으로 인해 5월 25일~7월 16일 약 두 달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올스타전은 7월 29일, 정규시즌 최종전 ‘디시전 데이’는 11월 7일로 확정됐다.
결론: MLS, 스타 파워로 글로벌 흥행 도전… 그 중심에 손흥민과 메시가 있다
2026시즌 MLS는 개막전부터 전 세계 축구팬이 주목하는 ‘슈퍼 매치’를 앞세웠다.
손흥민과 메시의 충돌은 단순한 개막전을 넘어 리그 성장의 상징,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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