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야구대표팀 주장 박해민이 활약 속에 2025년 대표팀 마지막 임무를 마무리했다.
도쿄돔에서 열린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 한일전 2차전에서 3타수 2안타 1사구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FA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렸다.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공격·수비 모두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리그 정상급 중견수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결정적인 활약: 2루타·출루·적시타
경기 초반 분위기를 만든 2루타
3회말 무사 1루에서 좌익선 라인을 타고 굴러가는 시원한 2루타로 선취 득점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송성문의 2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팀 공격 흐름을 주도했다.
꾸준한 출루와 안타 생산
- 4회말: 사구로 출루
- 6회말: 우익수 뜬공
- 7회말: 중전 안타(그러나 2루 주자 문현빈 홈 태그 아웃으로 득점 불발)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며 국제전에서 팀을 잘 이끌었다.
한일전 명승부… 극적인 7-7 무승부
한국은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5회초 밀어내기 볼넷 등으로 역전을 허용했으나,
7회말 안현민, 9회말 김주원의 우중월 동점 솔로포 덕분에 7-7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무승부로 한국은 한일전 11연패를 끊는 데 성공했다.
대표팀은 2026 WBC 본선에서 다시 한 번 한일전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박해민의 리더십: 주장으로서 팀을 이끈 두 경기
투수들의 스트라이크존 적응 강조
박해민은 국제대회 스트라이크존 차이에 대해 강하게 언급했다.
“우리 생각에 맞춰 판정해주지 않습니다.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또 일본 투수들을 상대로 야수진이 잘 싸웠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KBO 투수들의 수준 향상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WBC 준비에 대한 책임감
“다들 귀국 뒤에도 책임감 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평가전을 통해 경쟁력을 확인해 기뻤습니다.”
주장으로서 선수단을 독려하며 국제대회 대비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제는 FA 협상… LG에 남을까 떠날까?
평가전과 대표팀 일정을 마친 박해민은 이제 FA 시장의 중심에 서게 된다.
대표팀 기간 동안 FA 관련 질문을 최대한 아껴왔던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미소를 지으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한국 돌아가서 쉬고 나서 생각하려고 합니다. 에이전트가 없는데 ‘FA 썰’이 많더라고요. 귀국하면 협상이 빨라질 겁니다.”
LG 트윈스 잔류 여부, 혹은 새로운 팀과의 계약이 성사될지 야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론 — 임무를 완수한 캡틴, 이제 새로운 도전으로
한일전에서 보여준 활약, 대표팀 주장으로서의 리더십, 그리고 FA 시장의 최대 관심주.
박해민은 2025년 마지막 대표팀 경기를 통해 가치와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제 그의 다음 무대는
⚾ 2026 WBC 준비
⚾ FA 협상 테이블
두 가지가 될 전망이다.
한국 야구팬들은 그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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